대전시, 포트홀 등 추석 전까지 긴급 보수 추진

연휴기간 도로불편상황실도 운영

2021-09-05     대전/ 정은모기자 
대전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로파임(포트홀), 도로시설물에 대한 집중 정비를 추진해 명절 전까지 긴급 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추석을 앞두고 도로파임(포트홀), 도로시설물에 대한 집중 정비를 추진해 명절 전까지 긴급 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포트홀은 해빙기와 장마철에 집중 발생해 차량파손과 교통사고 등을 유발한다.

이에 따라 시는 도로관리소 자체인력과 장비를 활용하여 도로파임, 파손시설물을 정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신속한 보수를 위해 연간단가공사 계약을 체결한 3개 업체를 활용하며 명절 전까지 소규모 절삭 후 재포장이 필요할 것으로 조사된 파손도로를 신속히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 동안 무성해져 운전자 시야확보를 방해하는 도로변 잡초나 잡목을 제거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구축한다.

한편 시는 도로 점검 순찰반을 명절 전까지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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