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제혁신센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재양성 앞장

도내 6개 대학에 취·창업분야 학점인정 교과목·교내캠프 운영

2021-09-08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전남경제혁신센터가 ‘대학생 취·창업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 [전남경제혁신센터 제공]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내 6개 대학에 취업 및 창업 분야 학점인정 교과목 운영과 교내캠프를 지원하는 ‘대학생 취·창업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대학생 취·창업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은 도내 대학에 취업 및 창업 분야 학점인정 교과목을 신설 및 운영해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청년 취·창업률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목포대, 전남대, 순천대, 세한대, 목포과학대 에서 해당 분야 우수 강사 초빙을 통해 교과목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온라인과 대면 강의로 번갈아 진행된다.

또 폴리텍대, 세한대 졸업예정생을 대상으로 교내캠프를 운영해 취업에 필요한 입사서류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전략 등 실습 위주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영준 센터장은 “앞으로도 전남 청년 구직자들에게 지속적인 취업 연계와 취·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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