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귀한 손님으로 나는

시인 정명숙(서울 송파구의회 의원)

2021-09-11     전국매일신문
정명숙 시인

귀하디 귀한 손님으로 나는

이름 하나 받아 지닌 채

한 평생을 수 많은 발길들과 살아오면서

온전한 집 한채 짓지 못하고

숨 가삐 지냅니다그려.


[전국매일신문 詩] 시인 정명숙(서울 송파구의회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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