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 산업안전보건학과 신설…면접 40% 선발

등급제한 없이 학년별 3과목 방영 산업재해 개정, 전문인력 수요증가

2021-09-09     아산/ 정은모기자
[유원대 제공]

최근 자주 발생하는 산업재해로 올해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에 따라 일정규모 이상의 모든 사업장에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 적정 고용이 의무화돼 앞으로 인력수요가 계속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유원대학교 산업안전보건학과는 내년 신설되는 학과로 올해 첫 입학생을 모집한다. 학위취득만으로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자격이 충족되는 학과 특성에 맞춰 다양한 이론 물론 실무까지 병합해 커리큘럼이 구성돼 있다.

특히 전문성 향상을 위해 1인 1자격증 이상 취득를 목표로 졸업과 동시에 자격증까지 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산업안전보건학과는 등급제한 없이 학년별 3과목 방영 및 면접 40%로 선발되고 있다. 면접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으며 성적이 낮은 학생이더라도 지원해 볼 수 있는 학과다.

[전국매일신문] 아산/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