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먹거리 복합문화공간 새이름 선정

2021-09-14     춘천/ 이승희기자
춘천시청사 전경.

강원 춘천시 근화동 춘천대교 일대에 건립되는 춘천먹거리 복합문화공간의 새이름이 전국민 공모를 통해 ‘화동, 2571’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화동, 2571’는 춘천먹거리 복합문화공간의 새주소(춘천시 영서로, 2571(근화동))와 화동(和同-공동체, 뜻을 맞춰 이뤄냄)의 합성어로 여러 청년들이 만나 서로 공동체를 이뤄냄을 의미한다. 요즘 대세 음식점 작명 트렌드를 반영해 지역명(근화동)을 넣어 음식점 이름으로도 쉽게 기억되고 찾아올 수 있게 표현됐다.

현재 춘천먹거리 복합문화공간의 활성화 및 구체적인 운영방안 모색을 위해 연구용역을 지난 6월부터 내년 4월까지 진행한다. 이 용역을 통해 춘천먹거리 복합문화공간의 구성 및 효율적 운영방안 모색, 예비 창업자에 대한 조직화, 주변자원 및 상권과의 연계방안 등의 과업을 도출해 낼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이승희기자
leesm@jeonmae.co.kr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