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구정 운영 능력 7년 연속 빛났다

2021년 정부합동평가 ‘최우수 등급’ 선정 전체 평가지표의 83% 이상 목표 달성, 다양한 분야 우수 평가

2021-09-17     박창복기자
노현송 구청장 [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2021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아 7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아 33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도 받게 됐다.  

구는 전체 평가지표 중 83% 이상의 지표에서 목표를 달성해냈다. 특히 데이터기반 행정 활성화,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노력도, 온실가스 감축 노력 달성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달성률,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율 등의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실적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실적이 부진한 지표에 대해서는 분야별 대책을 세우고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다.

노현송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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