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2021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최고등급 획득

9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평가 목표 81% 달성

2021-09-17     홍상수기자
박겸수 강북구청장 [강북구 제공]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2021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 9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는 매년 행정안전부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25개 자치구의 달성도와 노력도를 자체 평가한다. 올해 강북구는 S등급 달성과 함께 인센티브 3300만 원을 획득했다. 

지난해 구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노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확인조사, 역학조사 완성,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목표 달성, 도로명판 확충 등으로 평가 목표의 81%를 달성했다.

박겸수 구청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우리 구의 우수한 행정 수행 능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책임감 있는 정책 추진으로 구민의 삶의 질이 보다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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