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행사 전개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추석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주 동안 ‘관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원문희 이사장은 지난 17일 직원들과 함께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며 행사 진행에 앞장섰다. 

원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행사를 추진했는데 기획의도처럼 실제로 상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단은 계속해서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지난 설 에도 ‘전통시장 이용 장보기 캠페인’을 통해 1300 만원의 구매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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