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농업협동조합, 이웃돕기 후원금 500만원 기탁  

2021-09-23     인천/ 정원근기자 
인천 남동구는 최근 남동농업협동조합으로부터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인천 남동구 제공]

인천 남동구는 최근 남동농업협동조합으로부터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

기탁된 후원금은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윤우 조합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주민들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다”며 “비록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취약계층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남동농협의 후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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