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플러스,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3% 상승

2021-09-27     김윤미기자
바이오플러스. [서울IR 제공]

바이오플러스가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3% 상승한 3만 2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27일 코스닥시장에서 바이오플러스는 공모가 3만 1500원보다 950원 올랐다.

시초가 3만 9500원 대비해서는 7050원 17.85% 하락한 수준이다.

바이오플러스는 지난 13∼14일 진행된 일반 공모주 청약에서 증거금 6조 5000억 원이 몰리고 경쟁률 1206대 1을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기관이 47만주, 외국인이 2만주를 순매도하고 개인은 56만주를 순매수했다. 전체 거래량은 612만주를 나타냈다.

상한가는 5만1300원, 하한가는 2만 7650원이었으며 시가총액은 4514억 원이었다.

바이오플러스는 2003년 설립된 고분자 생체치료 기반 의료기기 및 바이오 제품 전문 기업이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43억원, 영업이익은 123억원을 기록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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