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인제 청년작가 살아보기' 운영

2021-10-13     인제/ 이종빈기자 
인제군청사 전경 [인제군 제공]

강원 인제군 지역혁신협의회가 지역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인제 살아보기’ 사업의 일환으로 ‘인제 청년작가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지역마을에서 1개월 이상 체류하며 농촌 체험 및 지역주민들과의 관계 형성을 통해 귀농·귀촌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갈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그 중 ‘청년작가 살아보기’는 청년예술가들과 마을주민들의 교류를 통해 지역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청년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지난달부터 내달까지 지역에서 창작활동이 가능한 11명의 청년 예술가를 관내 5개 마을과 연결해 참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예술프로그램 운영 및 청년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인제/ 이종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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