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 송파정책연구회, 자원순환공원 현장 점검

탄소중립 실행추진을 위한 현황 파악ㆍ개선방안 구체적으로 살펴

2021-10-13     박창복기자
송파정책연구회 의원들이 자원순환공원 방문 기념 촬영을 했다. [송파구의회 제공]

서울 송파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송파정책연구회’(회장 한상욱)는 최근 장지동에 위치한 자원순환공원을 방문해 중앙지원센터, 재활용 선별·대형폐기물 처리시설,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 등을 둘러봤다고 13일 밝혔다.

송파정책연구회는 한상욱 의원(회장), 이하식 의원(부회장)을 비롯해 박경래, 이영재, 심현주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구과제인 송파구 지역중심의 탄소중립 시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을 위해 이번 현장 점검을 계획했다.

지난 8일 방문한 자원순환공원내의 중앙지원센터에서 시설운영팀장으로부터 쓰레기처리시스템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재활용선별장으로 이동해 재활용선별 및 대형폐기물 처리시설 현장을 둘러본 후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인 리클린을 방문해 음식물처리시스템을 살펴보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상욱 회장은 “탄소중립 실행추진을 위한 현황 파악 및 개선방안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볼 수 있었고, 향후 정책연구용역에 적극 반영해 좋은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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