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050명…103일만에 최소치

2021-10-18     김윤미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8일 1050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야탑 임시선별진료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8일 1050명으로 103일만에 최소 수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050명으로 전날보다 370명 줄어들었으며 누적 34만3445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030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별로 1347명→1583명→1939명→1684명→1618명→1420명→1050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이 794명으로 77.1%를, 비수도권은 대구 41명, 부산 35명, 충남 33명, 충북 29명, 경남 28명, 경북 18명, 전북 17명, 전남 9명, 강원 8명, 제주 6명, 대전 5명, 울산 3명, 광주·세종 각 2명 등 총 236명으로 22.9%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20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 늘어 누적 2668명으로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8%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줄어든 총 345명이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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