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나트륨 줄이기 저감화 사업 과제 수행한다

급식·외식 분야 컨설팅 통해 나트륨 저감 환경 마련

2021-10-19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순천대 식품영양학과가 전남도와 함께 나트륨 줄이기 저감화 사업을 수행한다. [순천대 제공]

순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전남도와 함께 ‘2021년 전남 나트륨 줄이기 저감화 사업’을 수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순천대 식품영양학과는 도와 식약처의 지원을 받아 연말까지 지역 대표메뉴 영양 자료 수집 및 분석, 지역 내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관리, 지역 내 삼삼급식소 관리, 지역민 대상 영양교육 및 컨설팅 운영 등 다양한 세부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해인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전남도민의 나트륨 저감화가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며 “향후 어린이급식지원센터, 건강 교실 등 지역사회 교육과 연계해 사업효과의 지속성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sgw3131@jeonmae.co.kr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