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뉴스] 가상 양자대결, 윤석열 48.9% vs 이재명 36.1%

여론조사공정㈜ 정기 여론조사

2021-10-19     김윤미기자 

국민의힘 대선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9일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15~16일 전국 남녀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례조사 결과, 윤 전 총장은 이 후보와 48.9%대 36.1%로 집계됐다.

윤 전 총장은 지난주 대비 2.6%포인트 오른 반면 이 후보는 1.2%포인트 하락해 12.8%포인트 격차를 보였다.

지역별(尹대 李)로 살펴보면 윤 전 총장은 ▲서울 54.0% 대 25.4% ▲대구·경북 58.1% 대 27.4% ▲부산·울산·경남 57.2% 대 29.7% ▲경기·인천 46.1% 대 40.4% ▲대전·세종·충남·충북 46.0% 대 41.1% ▲강원·제주 50.5% 대 44.4%로 우위를 보였다. 

이 후보는 ▲광주·전남·전북에서 28.5% 대 52.8%로 유일하게 우세했다.

연령별(尹대 李)로는 ▲18세 이상 20대 48.4% 대 23.8% ▲30대 38.0% 대 39.1% ▲40대 43.2% 대 46.5% ▲50대 50.6% 대 40.5% ▲60세 이상 57.5% 대 32.5%로 30~4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윤 전 총장이 앞섰다.

이번 조사는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