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571명…어제보다 498명 증가

지역 1556명·해외 15명

2021-10-20     김윤미기자
여주보건소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전경.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0일 1500명 후반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498명 늘어난 1571명으로 집계돼 누적 34만 6088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 발생이 1556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 582명, 서울 501명, 인천 109명 등 수도권이 총 1192명으로 76.6%를, 비수도권은 경북 75명, 충북 67명, 충남 42명, 부산·대구 35명, 경남 32명, 강원 27명, 광주 12명, 대전·전북·전남 9명, 울산 6명, 세종·제주 3명 등 총 364명로 23.4%를 차지했다.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별로 1939명→1683명→1617명→1420명→1050명→1073명→157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보다 10명 줄어든 15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9명 늘어 누적 2698명으로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8%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난 총 347명이다.

한편 방대본은 지난달 27일 서울에서 1명 중복집계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 수에서 1명을 제외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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