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설관리공단,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장관상

법정구매 비율 초과한 18.64% 우선구매비율 성과

2021-10-25     천안/ 정은모기자 
천안시설관리공단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 구매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천안시설관리공단 제공]

충남 천안시설관리공단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 구매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우선구매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별 총 구매액의 1% 이상을 우선 구매하도록 법적으로 의무화하고 있다.

공단은 올해 72억 9894만7000원 구매액 대비 13억 6067만 원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해 법정구매 비율을 초과한 18.64% 우선구매비율 성과를 달성했다.

이에 중증장애인 직업재활 도모 및 경제적 자립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기관 중 우선구매비율 전국 1등을 달성했다.

한동흠 이사장은 “취업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지방공기업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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