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일상복귀 박차…일상회복추진단 구성

2개본부 9개반 운영

2021-10-26     계룡/ 정은모기자
계룡시청사 전경. [계룡시 제공]

충남 계룡시는 26일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코로나)을 앞두고 일상회복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 대응에 나섰다.

일상회복추진단은 최홍묵 시장을 단장으로 경제산업대책본부와 생활방역대책본부 등 2개 본부로 구성돼 경제산업대책본부에는 경제대책반, 생계지원반, 농산업지원반, 일상촉진반, 건설도시반, 재정지원반 6개반과 생활방역대책본부에는 생활방역반, 재난관리반, 생활환경반의 3개반 등 총 2개 본부 9개 반 체제로 구성·운영한다.

특히 지역의 일상회복 선도사업 육성․발굴, 단계별 일상회복 방안 추진, 코로나19 예방접종 등을 위해 시의 모든 부서가 참여하는 총괄적 협력체계를 갖춘다.

최 시장은 “일상회복추진단 구성·운영을 통해 남은 기간 철저한 준비로 위드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소중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5일 기준 계룡시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율은 접종대상자 대비 83.6%, 전체 인구대비 69.7%가 접종을 마쳤다.


[전국매일신문] 계룡/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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