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3개 도서관, 우수현장사례 장려상 수상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 제공 인정

2021-11-04     군포/ 이재후기자
군포시청사 전경.

경기 군포시 군포1동 특화사업과가 운영하고 있는 3개 도서관이 국립중앙도서관 주최 ‘제15회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현장사례 공모’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특화사업과의 ‘언택트 시대 도서관 살아남기’는, 3개 도서관이 시민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특화주제(‘당동도서관-노후준비’, ‘대야도서관-도시농업’, ‘부곡도서관-함께육아’)를 설정하고 특별강연과 비대면 프로그램, SNS, 시민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인정받았다.

특히 도서관 SNS를 별도로 운영해 시민들이 직접 자신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참여하는 이벤트를 기획·운영하고 실시간 소통하도록 하는 등 ‘군포시도서관 특화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도 높이 평가받았다.

특화사업과는 이밖에도 15가지 이상의 온·오프라인 홍보 방법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최재훈 시 특화사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서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도서관을 이용하고 특화주제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군포/ 이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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