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 "3개 군의회 협력 상생방안 지속적 모색"

각종 규제개선 등 연대방안 논의 지방자치시대 준비 역할·기능 소통

2021-11-04     양평/ 홍문식기자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은 전날 양평군의회에서 배영식 가평군의회 의장, 최숭태 연천군의회 의장과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의회 제공]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장은 전날 양평군의회에서 배영식 가평군의회 의장, 최숭태 연천군의회 의장과 경기도 내 군 단위 지자체로서의 각종 규제개선 등 연대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에 따른 지역상권 침체 등 경기도 3개 군 지역현안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지난 1월 전부개정 된 ‘지방자치법’이 내년도부터 시행됨에 따라 새로운 지방자치시대를 준비하는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전 의장은 “양평, 가평, 연천군은 경기도 내 유일한 군 단위 지자체로서 지역 내 문화예술, 사회복지, 도시개발 등 군민의 삶의 여건 개선을 위한 공통된 현안사항들이 많다”며 “각 군의 군민을 대변하는 의회의 의장으로서 앞으로 더욱 주어진 역할에 책임을 다하고 앞으로도 3개 군의회가 협력해 상생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했다. 

[전국매일신문] 양평/ 홍문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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