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공단, 날씨경영 우수기관 2회 연속 선정
2021-11-08 박창복기자
서울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병동)은 기상청이 인증하는 ‘날씨경영 우수기관’으로 2018년에 이어 올해 2회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날씨경영 우수기관’ 선정은 기상정보를 기업 경영활동에 활용해 비용 절감 등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한 기업·기관을 기상청장이 선정하고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단은 경영목표 중 하나인 ‘안전환경’을 바탕으로 풍수해, 지진, 화재 등 기상재해로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더강남’ 날씨경영 기상정보 시스템을 활용해 직원 및 지역주민에게 실시간으로 기상정보를 제공하고 기상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재난안전관리 매뉴얼 개선과 365일 비상대책반 운영 등 재난·재해에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박병동 이사장은 “앞으로도 기상정보를 적극 활용해 고객안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