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원덕공공도서관,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총사업비 54억 투입 지상 3층 규모…2023년 1월 개관

2021-11-13     삼척/ 김흥식기자
원덕공공도서관 개축 조감도. [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시 원덕읍 원덕공공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13일 삼척시는 국비 12억 원, 도비 3억6000만 원, 시비 38억5500만 원 등 총사업비 54억1500만 원을 들여 원덕도서관 개축공사를 한다고 밝혔다.

원덕도서관은 지상 3층, 건물 총넓이 1732㎡ 규모로 개축돼 2023년 1월 개관한다.

이 도서관은 어린이 자료실, 북카페, 공동육아 나눔터, 일반자료실, 정보이용센터, 집중열람실, 라운지, 문화교육원 등으로 조성됐다.

시 관계자는 "원덕공공도서관이 도서 교육 서비스는 물론 주민의 문화교류 장소 역할을 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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