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인물] 한국건강관리협회 신임회장에 김인원 서울대명예교수

2021-11-26     홍상수기자·인천 정원근기자 
건협 김인원 신임회장이 대의원총회에서 당선 소감을 말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최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2021년도 정기대의원총회에서 26대 회장으로 김인원 부회장(서울대 명예교수)을 선출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인원 신임 회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영상의학교실 교수 등을 역임했다. 회장임기는 내년부터 2024년까지다. 

김인원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협회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 노령 인구의 증가, 만성질환과 급성전염병 등의 관리를 선도하는 정책을 마련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고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건협은 내년 주요사업 계획으로 사회적 책임을 위해 국내 의료취약계층 지원 확대, 집단별·계층별 환경적 특성을 고려한 후원사업 및 국제보건의료 지원 사업 등을 결의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