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문화원, 내달 8일 신채호선생 탄신 141주년 기념행사

2021-12-04     대전/정은모 기자
[대전중구문화원 제공]

대전중구문화원은 오는 8일 도리미마을 단재선생 생가지에서 단재 신채호 선생 탄신 141주년 기념식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신채호 선생 생가터는 1992년 발굴조사와 고증 후 건립했으며 1996년에는 생가지 앞에 단재선생 동상을 건립했다.

또한 단재 선생 탄신 135주년이었던 2015년에는 생가터 주변에 홍보관을 개관했고 3·1운동, 상해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고 아울러 탄신 139주년이었던 2019년에는 서대전시민공원에 단재선생의 동상 건립이 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코로나19 방역방침에 따라 참여인원을 99인으로 제한해 진행하나 22단체 이상의 공공기관과 민관단체가 합심해 단재 신채호 선생의 높은 뜻을 널리 알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열린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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