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지역사회보장協 "미래 희망의지 다져"

경기 군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 및 사회복지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및 줌과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영상송출 방식으로 열렸으며 유공자 표창과 올해 사업 활동영상 상영, 사업성과 보고, 명사 강연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위드 코로나와 변화하는 4색 복지마을을 담은 영상 상영 시간에는 7개의 사회복지시설들이 참여해 코로나로 변화하는 이야기 등을 소개하는 등 각 기관들의 사업들을 공유하고 코로나와 함께하는 미래에 대한 희망의지를 다졌다.

참석자들은 ‘소통·공감·나눔·상생 등 4색 복지’를 주제로 코로나로 인한 생활 변화와 이에 대처해 온 경험담 등을 언급하면서 희망을 이어가자고 서로 격려했다.

유원종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내년에는 지역사회보장 발전을 위해 더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한대희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여 속에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사는 따뜻한 군포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군포/ 이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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