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자원봉사센터, 방역물품 전달

2021-12-22     포천/ 신원기기자 

경기 포천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센터교육실에서 코로나19예방을 위한 손소독제 200박스(2400개), 코로나예방키트(면마스크·손소독제·파스·손편지) 600개(차의과학대학교 사회봉사센터 제공)와 방역장갑 20만개(아기새둥지 저출산고령화정책위원회 제공)를 관내 어르신시설 및 아동시설 15곳에 전달했다.

물품을 후원해 준 차의과학대학교 사회봉사센터 박윤미 센터장은 “코로나예방키트 제작을 통해 위축된 대학생 자원봉사를 활성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기부활동에 참여하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아기새둥지 저출산고령화정책위원회 이덕래 경기도협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방역장갑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진 센터장은 “아무쪼록 정성 가득한 방역 물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관내 어르신과 어린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포천/ 신원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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