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까지 해빙기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2016-02-26     보성/ 박종수기자

 전남 보성군(군수 이용부)에서는 해빙기를 맞아 이달 1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해빙기분야 ‘2016 국가안전대진단’에 나섰다.
 군은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총괄팀 1개반 4명, 점검팀 5개반 30명으로 구성하고 7개분야 (옹벽, 급경사지, 노후 건축물, 건설공사장 등)에 대하여 추진중에 있다.
 특히 낙석 및 붕괴 위험지역은 긴급조치 후 안전점검표지판을 설치하고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지역은 전문가와 함께 민관합동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은 무엇보다 타이밍이 중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위험징후 발견 시 신속하게 읍·면사무소나 군으로 신고해 주고 재난을 대비해 풍수해보험도 가입해 실질적인 피해 복구비를 보상받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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