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다중이용시설 안전 꼼꼼하게 살핀다

설 연휴 대비 합동점검

2022-01-01     창원/ 김현준기자
경남도 청사 전경. [경남도 제공]

 

경남도가 설 연휴를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에 나선다.

도는 1일 시·군 관계부서, 안전진단 전문기관 등과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 오는 4일부터 21일까지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버스터미널,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30곳을 대상으로 건축·전기·가스 등 분야별 점검과 코로나19 방역 현황을 확인,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시정하거나 설 명절까지 보수·보강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은남 도 사회재난과장은 "설 연휴를 맞아 많은 시민이 찾는 다중이용시설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창원/ 김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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