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매TV] 태안 반곡2리, 표지석 건립 제막식

정겨운 이웃・살기 좋은 마을 상징

2022-02-19     태안/ 한상규기자

충남 태안군 태안읍 반곡2리(이장 이상복)는 19일 마을입구에서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한 마을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겨운 이웃, 살기 좋은 마을을 상징하는 표지석건립 제막식을 가졌다.  

이상복 이장은 “우리 마을의 숙원이었던 표지석 건립사업이 마을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물심양면의 도움으로 이루어진 것에 대하여 감사드린다. 어려울 때 서로 돕고 결집할 때 마을의 발전이 이루어지며 이는 곧 나의 발전이라 생각한다.”며 “정겨운 이웃,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태안읍 반곡2리 이상복 이장

이어 가세로 태안군수는 “내가 반곡2리에 거주하면서 내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내손으로, 내 마음으로 멋진 사업을 추진해서 마무리 됐다고 하는 측면에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이 사업은 우리(태안군 지자체)가 마을단위로 표지석을 세워 줘야함에도 불구하고 여러분, 마을주민들께서 상징석을 만들어주신 부분에 대해서 매우 고맙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가세로 태안군수

[전국매일신문] 태안/ 한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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