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7년 연속 1등급’

2022-03-29     대전/정은모 기자
충남대병원 전경. [충남대병원 제공]

충남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7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에서 7년 연속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20년 5월부터 2021년 4월까지 1년간 전국 6443개 의료기관의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만 40세 이상 치료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충남대병원은 지난 모든 평가에 이어 7차 평가까지 7년 연속 COPD 적정성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아 COPD 진료의 질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윤환중 원장은 “미세먼지 등 호흡기 질환에 대해 환자의 조기진단과 효율적인 진료와 예방이 어느 시기보다 중요하다”라며 “환자 누구나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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