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왕자' 정동원 '국가부' 출격...박창근·이솔로몬과 듀엣 무대

2022-04-28     김윤미기자
[TV조선 '국가부' 제공]

'국가가 부른다'에 정동원이 출격한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TV CHOSUN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에서는 '국가부' 요원들과 '트롯왕자' 정동원의 듀엣 무대가 공개된다.

이날 정동원은 "평소 박창근이 부른 '다시 사랑한다면'을 좋아했다"라고 말해 시작부터 훈훈하게 만들었다.

MC 김성주는 "동원 군이 나에게 삼촌이라고 부른다"며 김성주와 동갑인 박창근에게는 호칭을 어떻게 하고 싶냐는 질문에 정동원은 "오늘만은 형이라고 부르겠다"고 답해 박창근을 미소 짓게 한다. 그러나 붐은 "동원 군 아버지보다 박창근이 7살 더 많다"라고 얘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박창근과 정동원은 소리새의 '그대 그리고 나'로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또 정동원은 이솔로몬과 터보의 '나 어릴적 꿈'을 선곡해 랩, 댄스, 노래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깜짝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준비한다. 정동원은 "잘생긴 솔로몬 형과 함께 입을 맞출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한다. 

이어 신곡 '아지랑이꽃'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무대까지 선보이며 많은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동원이 출연하는 '국가부'는 2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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