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ㆍ1지방선거] 국민의힘 박희영 용산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선거전 돌입

권영세 국회의원, “박희영 후보는 새로운 용산시대를 이끌어갈 적임자”

2022-05-06     박창복기자
박희영 후보와 권영세 국회의원이 맞손을 잡고 승리를 다졌다.[박희영 후보 제공]

국민의힘 박희영 용산구청장 후보가 6일 지역 유권자와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박희영 후보는 “그동안 선거운동을 다니며 거리에서 유권자들을 만났다면 오늘은 용산구민을 귀한 손님으로 모시는 날”이라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용산구민 여러분께 보답하는 길은 ‘용산구민을 위한 구청장’이 되는 것뿐이라고 생각한다. 용산구민이 원하는 개발, 용산구민이 최대 수혜자가 될 수 있는 용산 발전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개소식에는 권영세 국회의원이 직접 참석해 박희영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권영세 국회의원은 “박희영 후보는 누구보다 용산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서, “저와 함께 용산구의 16개 동 골목골목을 누벼온 박희영 후보야말로 새로운 용산시대에 필요한 용산구청장의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약 1천여 명에 달하는 용산구민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박희영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신평 변호사와 용산구 시의원으로 확정된 김용호 후보와 최유희 후보는 물론 전․현직 구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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