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문화회관, 사회적 약자 배려 위한 장애인 운동체험 프로그램

2022-05-10     서정익기자
사당문화회관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장애인 운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이 운영하는 사당문화회관은 매주 수요일 헬스장에서 사회적 약자 배려의 일환으로 지역 내 사랑손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와 함께 장애인 운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10일 공단에 따르면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시설뿐만 아니라 공공 체육시설에서도 운동훈련 서비스를 제공, 장애인 복지를 증진시키고, 올바른 정서함양을 통한 재가 장애인의 기능유지 향상과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약자 배려와 공헌을 위해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장애인 운동체험 프로그램 내용은 매주 전문적 체성분 분석 상담을 통한 맞춤형 운동 방법 지도, 올바른 스트레칭 자세 설명, 관절에 도움이 되는 운동법 지도 등을 포함하고 있다.

사당문화회관 관계자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역사회 건강지킴이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건강한 장애인 성장 양성에 기여함과 동시에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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