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이규혁, 13일 백년가약 맺는다...나이차는?

2022-05-13     한송이 기자
손담비 이규혁 /손담비 인스타그램

가수 손담비(40)와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45)이 결혼한다.

13일 오후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손담비와 이규혁이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해 12월 손담비와 이규혁은 열애 사실을 알렸다. 손담비 측은 "손담비와 이규혁이 만남을 갖고 있다"라면서 "친구로 알고 지내다 교제를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교제를 시작한 지 5개월 만인 올 1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07년 싱글 음반 '크라이 아이'(Cry Eye)로 데뷔했다. 그는 2009년 '드림' 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드라마 '빛과 그림자', '가족끼리 왜 이래', '미세스 캅2', '동백꽃 필 무렵' 등에 출연했다.

이규혁은 스피드 스케이트 국가대표 출신으로 세계선수권에서 4번 우승 기록을 세웠다. 그는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했다. 현재는 IHQ 빙상팀 감독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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