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신뢰'극대화 노린다
2016-03-10 한영민기자
도는 올해 275개 G마크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10억 5000만원 지원 포장재(421만매)를 공급한다.
도는 포장재 지원 사업이 G마크 상품가치를 높여 백화점이나 대형유통매장 입점 등 G마크 농특산물의 시장교섭력을 높이고, 유통 능률을 향상시키며, 소비자에게 신뢰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포장재는 상품성을 높이고 유통 능률을 향상시키며 공정한 거래를 실현하기 위하여 농수산물품질관리법에서 정한 표준규격을 제작하여 사용하도록 지도감독하고 있으며, 농산물 특성상 표준규격 적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전문기관의 자문을 통해 비규격 포장재도 사용가능하다.
또한 포장재에 G마크 상표 표시 여부와 포장재에 표기된 것과 내용물이 일치하는 지 여부 등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포장재에 소비자를 현혹시키는 과대 선전을 하거나 허위 표시를 할 경우에는 포장재 회수는 물론 G마크 인증 지원도 중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