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이정훈 강동구청장 후보, 소상공인 지원대책 발표

재난지원금 200만원 강동빗살머니로 지원…2000만원 무이자 대출

2022-05-30     이신우기자
이정훈 강동구청장 후보.

이정훈 강동구청장 후보는 30일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자금 지원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현 구청장인 이 후보가 내 놓은 대책을 보면 매출•업종에 관계없이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강동빗살머니로 200만원씩을 지원하고, 소규모 식당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도 현재 6월 말에서 12월 말까지 연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식당 주변에 대해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불법주정차 단속을 하지 않아 식당 영업에 불편을 주지 않기로 했다.

이 후보는 또 올해 소상공인들에게 운영자금 지원을 위해 360 억 원의 예산을 확정해 한 업소당 2000만원까지 무이자로 대출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로나로 실직한 근로자에게는 100만원의 강동빗살머니를 지급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 기자 
leesw@jeonmae.co.kr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