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시.군 오일장터서 치매 예방 홍보
2016-03-15 경북/ 신용대기자
오는 17일 안동 중앙 신시장을 시작으로 시·군 오일장 터를 순회하며 도민 치매 인식개선 활동을 한다.
장터에서 24회에 걸쳐 일상생활에서 치매 예방 방법, 조기발견 중요성, 지원책 등을 홍보한다.
또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도움을 주는 다양한 사업을 벌인다.
치매 환자가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 공동체가 돌보는 ‘치매보듬마을’을 운영한다.
중증, 경증 등 환자 정도에 맞는 극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마을마다 ‘예쁜 치매 쉼터’ 프로그램을 세분화하고 강화한다.
도는 경로당 등 340곳에 치매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치매 안전 팔찌 보급, 치료비 지원, 치매가족 자조 모임 운영 등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