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운전자, 송파사거리서 가로수・상점 잇따라 충돌

2022-06-26     박창복기자
[송파소방서 제공]

26일 오전 11시 6분께 서울 송파구 송파사거리에서 2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로수와 가로등을 잇달아 충돌했다.

송파소방서에 따르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가로수와 가로등이 쓰러지고, 길가에 있던 휴대전화 판매점 가판대가 일부 파손됐다.

운전자는 경찰에 '좌회전을 앞 차를 추월해서 빨리하려다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음주, 졸음운전 혐의는 없었다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