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상 강동구의원, 의정활동 첫날 침수지역서 '위험요인 해결' 앞장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현장 인근지역 교회・주택 침수위험 발 빠른 대처로 피해 최소화·대책마련 요청

2022-07-04     이신우기자
김기상 강동구의원(가운데)이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공사장 인근이 침수되자 현장을 찾아 강동구청 관계자들에게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김기상 서울 강동구의원은 4일 의정활동 첫날 침수지역을 찾아 위험요인 해결에 앞장섰다.

김 의원은 최근 폭우로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공사장 인근(동남로 43길) 교회와 주택 침수이 침수위험에 처하자 곧바로 강동구청 관련 부서에 알려 배수펌프 10대를 동원해 물을 퍼내고, 도로보수를 완료하는 등 구민안전과 침수피해를 최소화시켰다.

침수지역은 둔촌주공재건축 공사를 위해 하수관을 없애고 집수장을 마련했지만 집중호우로 인해 집수장에 흙이 흘러들어 범람했었다.

또한 김 의원은 강동구청 관련부서와 둔촌주공재건축 시공사측에 집중호우 근본대비책 마련을 요청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강동구바선거구에서 당선된 초선의원이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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