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2022 퍼시픽 탱고 챔피언십’ 26일부터

2022-08-25     박창복기자
퍼시픽 탱고 챔피언십 포스터.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26일부터 28일까지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2022년 퍼시픽 탱고(tango) 챔피언십’ 대회가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리아탱고협동조합(KTC)에서 주최하고 용산구와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관이 후원한다.

구가 유치한 ‘퍼시픽 탱고 챔피언십’은 올해 하반기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될 ’세계 탱고 챔피언십(Tango Buenos Aires Festival Y Mundial)‘ 아시아‧태평양 지역 예선전이다. 대회 기간 오스트레일리아, 타이완, 싱가포르 등 15개국 선수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스나리오, 밀롱가, 발스 등 6개 부문에서 경연이 이뤄진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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