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올해 체납 정리 목표액의 69% 달성

2022-09-18     안양/ 배진석기자 
경기 안양시가 최근 기준 올해 체납액 정리 목표액의 69% 달성, 정리했다. [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가 최근 기준 올해 체납액 정리 목표액의 69% 달성, 정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의 올해 체납액 정리 목표는 207억원으로 144억원을 정리해 목표 대비 69%를 달성했다. 상·하반기 일제정리 기간 집중 운영과 부동산, 예금 등 신속한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실시한 결과이다.

시는 남은 기간 동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 공개, 가택수색, 압류재산 공매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코로나19 장기화 및 물가상승으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 행정제재 유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별 맞춤형 징수 방안으로 체납액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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