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금정역 환승체계개선·종합개발계획 논의

하은호 시장 "군포의 미래 최선다할 것"

2022-11-02     군포/ 이재후기자 
군포시청사 전경.

경기 군포시가 2일 금정역 환승체계 개선 및 종합개발계획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금정역 일원 경제성 분석연도를 완공후 40년 뒤로 가정해 GTX-C노선 등 다양한 공공사업을 금정역세권 지역과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실현가능한 사업 기본 구상을 검토한다.

하은호 시장은 “금정역은 수도권교통 요충지 군포의 관문이자 상징”이라며 “대통령공약인 경부선 지하화까지 감안하고 군포의 미래가 여기에서 표현된다는 각오로 용역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기본구상용역은 내년 3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고 시에 보고된다.

[전국매일신문] 군포/ 이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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