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동국대 불교대학원 총동창회로부터 이웃돕기 성품

2022-11-03     임형찬기자
서울 종로구는 2일 정문헌 구청장과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총동창회 회장 월제혜담 스님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종로구 제공]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전날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총동창회가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써 달라며 116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전달식엔 정문헌 구청장과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총동창회 회장 월제혜담 스님 및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구는 온누리상품권,김치,컵밥 등을 형편이 어려운 주민 108가정에게 지원했다.

정 구청장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기부와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해주는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총동창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골고루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