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문화재단, 16일부터 ‘아트트라이앵글 페스티벌’ 개최

지역극장·지역예술가·지역주민 동참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제공

2022-11-08     박창복기자
아트트라이앵글 포스터. [강남문화재단 제공]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강남문화재단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아트트라이앵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8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서울문화재단과 강남구 그리고 강남문화재단이 함께하는 ‘N개의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참여한 지역극장, 지역예술가, 지역주민이 삼각형의 각 각을 담당하여 지역문화예술에 대해 고민하고 확장해 나가는 상호작용 프로젝트다.

이번 행사는 16일 클래식과 재즈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 ‘Art Triangle Eve’(북쌔즈)를 시작으로 17일 엄마와 딸이 서로를 지켜가는 이야기 연극 ‘쵸크’(예인아트홀), 18일 클래식에 연극적인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클래식 공연 ‘클래식, 이야기로 보다’(세일아트홀), 19일 익스트림 스포츠와 현대무용을 융합시킨 ‘Alpinist & Sherpa’(M극장), 20일 풍류음악에 악(樂), 가(歌), 무(舞)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테헤란로 풍류>(선릉아트홀)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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