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제258회 정례회 개회…내년 예산안 심사

예결특위 구성, 16일~19일 집행부 상대 구정질문

2022-11-29     이신우기자
조성연 중랑구의장이 제258회 정례회 개회사를 하고 있다. [중랑구의회 제공]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조성연)는 전날 제258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내달 20일까지 23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과 2023년도 중랑구 기금운용계획안 및 일반안건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구의회는 내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8일부터 상임위원회 심의를 마친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8일간 면밀히 심사할 계획이다.

또 내달 16일부터 19일까지 구정질문을 벌여 답변을 들을 예정이다.

조성연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중랑구 전체의 예산안을 확정 중요한 회기”라면서 “구민의 행복과 안전을 확보하고 구민에게 필요한 사업에 적정한 재원이 배분될 수 있도록 내실 있고 짜임새 있는 심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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