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제260회 정례회 폐회…내년예산 8893억 원 통과

2022-12-20     홍상수기자
허광행 강북구의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강북구의회 제공]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허광행) 제260회 제2차 정례회가 지난 16일 25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치효)의 심사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서 일반회계 세출예산에서 12건 8억 9,30만 4000원을 감액하고, 15건 8억 9530만 4000원을 증액해 일반회계 8784억 8000만 원과 ▲특별회계 세출예산에서 1건 3억 3000만 원을 감액하고, 1건 3억 3000만 원을 증액해 특별회계 107억 9천만 원 ▲총 8893억 원으로 심의 의결했다.

내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서는 ▲수입계획 증액 1건 3억 3000만원 ▲지출계획 증액 1건 3억 3000만 원 ▲총 3181억 8000만 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처리된 안건으로는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거주외국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주민자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문화예술 진흥 조례안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정보화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2년도 제4차 구유재산 관리계획(안) ▲2022년도 제5차 구유재산 관리계획(안)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3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 운영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 등 31개다. 

이어 최인준, 조윤섭, 노윤상, 이상수, 최미경 의원이 5분발언을 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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