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지역복지사업 평가 ‘사회적경제 활성화’ 분야 최우수상 수상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 전국 2위…5년 연속 수상 사회적경제활성화 기반 구축·활성화 등 호평

2022-12-22     임형찬기자
은평구 청사 전경.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022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지역사회서비스 확충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광역자치단체에서 각 시군구를 1차 심의하고 복지부가 최종 심사를 벌여 선정한 것으로, 지자체 복지행정의 최고 권위 상으로 꼽힌다.

구는 사회적경제활성화 기반 구축,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활성화 노력 등 모든 평가 분야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의 이번 수상은 올해 자치구 수상 규모가 지난해 4곳에서 3곳으로 줄었음에도 ‘지역사회서비스 확충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분야 전국 2위 성적인 최우수상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사회적경제기업 자생력과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며 “사회적경제조직과 함께 협력하며 건강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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