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장례식장 일회용품 사용 감소 협약

2022-12-22     세종/ 유양준기자 
세종시청사 전경.

세종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지역 모든 장례식장과 협약을 맺고 ‘탈 플라스틱 사회 조성’에 나섰다.

시는 22일 자원순환 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관내 장례식장 6곳과 ‘장례식장 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동참한 장례식장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시설관리공단(은하수공원)’, ‘서세종농업협동조합 장례식장’, ‘조치원장례식장’, ‘중앙장례식장’, ‘한마음효요양병원 장례식장’ 등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장례식장과 협력해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추진하는 등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이는 성공 모형(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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