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답을 찾다"...이충우 여주시장 시민과의 대화 마무리

12개 읍면동 방문 주민과의 대화 시정 소통 열기 '후끈'

2023-02-01     여주/ 김연일기자 
가남읍 방문 2023년 시민과의 대화. [여주시 제공]

민선 8기 이충우 경기 여주시장이 12개 읍면동을 방문 ‘2023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가 지난달 31일 여흥동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 이 시장은 시의 고질적인 과제인 신청사 이전부지 확정, 축산분뇨처리장 입지 확정, 용인반도체클러스터 관련 용수 공급 관련 시의 이익 확대 등 주민 생활 및 시 발전과 밀접한 부분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금사면 방문 2023년 시민과의 대화.

특히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2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시 개청 이래 최초로 1등급 달성이라는 쾌거는 변화를 요구하는 지역사회 및 주민들의 목소리를 1200여 공직자들은 무겁게 받아들여 개개인이 청렴과 민원 응대에 대한 의지와 노력의 값진 결과로 이는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로 이어지는 시 위상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동 방문 2023년 시민과의 대화.

이어 이 시장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용수공급 상생협약은 10년 발전의 초석으로, SK하인닉스 반도체 협력업체 20여 개 이상 유치를 위한 10개의 산단 조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인한 인구 증가 및 경제효과, 지역 사회 공업화로 경제 활성화, 관내 학교 반도체 인력 양성 지원, LH공공임대주택 건설로 인한 청년층의 주거 안정 등 인구 증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해 소통했다. 

오학동 방문 2023년 시민과의 대화.

또 여주초 신설 대체이전, 교육부 투자심사 조건부 승인으로 올해 실시 설계 착수와 다목적체육관, 생활문화센터, 도서관, 수영장 등 역세권 학교복합화 시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흥동 방문 2023년 시민과의 대화.

이외 WHO어르신 친화도시 인증으로 경로당 식사도우미 지원과 지역 특성을 살린 도시재생, 농촌중심지 활성화, (가칭)강천역 신설 유치 등 다양한 사업과 농림해양수산과 국토 및 지역 개발 분야에서 전년 본예산 대비 20% 이상의 증가는 농촌 경제와 시 전체의 경제 활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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