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서비스로 '복지체감' 높인다
2016-04-05 경북/ 신용대기자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사업은 독거노인주거생활지원서비스, 부모아동상호관계증진서비스, 찾아가는 해피실버서비스 등으로 지역 욕구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개발 한 것이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가정 등을 대상으로 지역별·가구별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사업을 발굴해 다양하고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로 현재 도내 지역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7개 시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아동청소년바른체형운동교실의 경우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척추측만증이나 허리통증 또는 하지길이의 균형이 맞지 않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별 바른체형 갖기 교육 및 1:1 맞춤 교정 운동 뿐 아니라 정서 심리 상담까지 하는 서비스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종수 도 복지건강국장은 “사회서비스에 대한 지역 주민의 욕구가 커지고 있어 다양한 욕구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사회서비스를 개발·지원해 도민들이 맞춤형 복지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